삼성전자는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 '밀크(MILK)' 사용자들을 위해 '밀크 뮤직 라이브 스테이션(MILK Music Live Station)' 콘서트를 준비하고 초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다음달 8일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릴 예정이다. 내달 2일까지 '밀크' 애플리케이션에서 콘서트 초대 이벤트에 응모한 사용자 중 1500명을 추첨해 총 3000석의 입장권을 증정한다.

   
▲ 삼성전자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 '밀크 뮤직'/삼성전자 제공

음악 추천 서비스인 '밀크'는 사용자들에게 폭넓은 음악 감상의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콘서트는 박진영, 윤종신, 데이브레이크, 10cm 등 다양한 장르의 국내 유명 가수 14팀이 출연한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국내에서 '밀크'를 통해 쉽고 편리하게 다양한 장르의 추천 음악을 접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더욱 풍부한 서비스와 각종 이벤트를 통해 갤럭시 스마트 기기 사용자들에게 '밀크'의 차별화된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펜=이미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