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석명 기자] 건강 문제로 '런닝맹' 출연 등 모든 활동을 쉬고 있는 배우 전소민이 생일 축하에 감사 인사와 함께 근황을 전했다.  

전소민은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선글라스를 끼고 멋을 부린 사진으로 꾸며진 영상과 함께 "안녕하세요. 감사 인사가 너무 늦었죠. 그 어느 생일보다 너무 많은 축하를 받아 뭉클하고, 따뜻하며 감사하고 또 감사한 날이 되었던 것 같아요"라는 글을 게시했다.

   
▲ 사진=전소민 인스타그램


전소민은 지난 7일 만 34번째 생일을 맞았다. 당시 '런닝맨' 동료와 많은 팬들이 축하를 해줬다. 이에 전소민은 "과분한 축하와 그리고 보내주신 정성어린 마음들은 모두 빠짐없이 잘 받았습니다! 이 안부는 남겨드려야 할 것 같아서요"라며 건강 문제로 휴식기를 갖는 중이지만 감사 인사는 꼭 해야겠다는 진심을 전했다.  

아울러 전소민은 "어서 좋은 날 건강한 모습으로 만나요. 아낌없이 사랑합니다. 나의 모든 분들께"라는 인사로 빨리 건강을 회복해 다시 만날 것을 약속했다. 

전소민은 지난달 말 '런닝맨' 촬영 중 건강에 이상을 느껴 병원을 찾았다. 피로 누적 등으로 휴식이 필요하다는 진단을 받고 휴식기를 가지면서 건강 회복에 집중하고 있다. 

   
▲ 사진=더팩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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