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석명 기자] 이시영이 '사회적 거리두기' 속 유쾌한 상상여행을 다녀왔다. 세계 곳곳의 유명 관광지 안 간 곳이 없었다.

배우 이시영은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날씨가 너무 좋아서 촬영 접고 여행 다녀왔어요. 잠깐 들른 뉴욕 브루클린브릿지에서 인증샷도 찍고, 파리에서 광합성도 하고, 여기 이태리는 역시 높은 데서 내려다보니 경치가 너무 좋네요. 아~ 오늘 하루도 알차게 보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올렸다. 

   
▲ 사진=이시영 인스타그램

   
▲ 사진=이시영 인스타그램


사진 속 이시영은 파리 에펠탑과 뉴욕 브루클린브릿지를 배경으로 모델 포즈도 취하고, 피사의 사탑에 걸터앉아 경치를 구경하기도 했다. 물론 모든 사진들은 합성된 것. 

이시영은 '#어디갈래_챌린지 #허언증'이라는 해시태그를 붙여 상상여행으로 방구석콕의 무료함을 달래는 한편, 코로나19를 하루빨리 극복해 자유롭게 여행할 수 있는 날이 오기를 바라는 심정을 유머스럽게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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