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청 [사진=경기도 제공]


[미디어펜=윤광원 기자] 경기도는 일선 학교에 맞춰 13일부터 학교 밖 청소년도 온라인 개학을 위해, 온라인 교육 콘텐츠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우려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가 장기간 휴관한 데 따른 조치로, 센터가 기존에 대면으로 진행한 멘토링, 자립 지원, 정신건강 서비스 등 모든 서비스를 온라인으로 제공한다.

경기도는 온라인 교육 콘텐츠에 월 8회 이상 참여한 청소년에게 급식비와 교통비 명목으로 최대 월 3만원의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또 학교 밖 청소년 대상 집합 활동으로 계획한 문화 활동 지원사업도 각 시군에 따라 'e-영화공연 관람권 지원', 'e-동아리 클래스 지원', '온라인 체육활동 수강권' 등, 청소년들이 가정에서 문화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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