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121가구(일반분양) 모집에 2733명 접수
   
▲ 쌍용 더 플래티넘 범어 조감도./사진=쌍용건설

[미디어펜=유진의 기자]쌍용건설이 대구시 수성구 범어동 일대에 공급한 '쌍용 더 플래티넘 범어' 아파트 청약을 접수 받은 결과, 최고 2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전타입 1순위 당해 마감에 성공했다고 15일 밝혔다.

청약홈에 따르면, '쌍용 더 플래티넘 범어’는 총 121가구(일반분양) 모집에 2733명의 수요자가 몰려 평균 22대 1, 최고 29대 1(84㎡A타입)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쌍용 더 플래티넘 범어’ 아파트는 지하 5층~지상 39층 3개동으로 아파트 207가구, 오피스텔 85실의 총 292가구 규모다. 타입별 아파트 가구수는 △84㎡A 73가구 △84㎡B 73가구 △84㎡C 61가구다.

단지의 가장 큰 특징은인근에 동천초교가 위치하고 대구과학고와 경신고, 대륜고, 대구여고 등 교육여건이 양호한 것이다.

특히 단지 앞 범어네거리에는 대구 최고의 금융, 의료, 행정, 법률 인프라에 이마트, 신세계백화점 등의 생활편의시설이 밀집해 있으며, 대구 지하철 2호선 범어역이 도보 5분 거리인 초역세권에 KTX 동대구역도 2Km 이내에 위치해 있다.

쌍용건설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전영업부터 오픈 이후 청약까지 견본주택을 공개하지 않고 온전히 사이버 모델하우스 및 온라인 상으로만 영업을 진행했으며, 대면 영업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학부모들과 직장인 등 실수요자를 공략하는 마케팅에 집중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쌍용건설이 12년 만에 신규 아파트를 공급하는 대구시장에서 다시금 자리매김하기 위해 우수한 입지에 합리적인 분양가 책정, 높은 상품성 만들기에 중점을 둔 것이 어려운 시기에도 불구하고 1순위 당해 청약마감으로 순조롭게 이어진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당첨자 발표는 이달 24일이며, 정당계약은 5월 6일부터 12일까지 7일간 진행된다. 입주는 2023년 7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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