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하늘 기자] 15일 21대 국회의원 총선거 개표 작업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울산 중구에서 박성민 미래통합당 후보가 임동호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따돌리고 초반부터 앞서나가고 있다.

   
▲ 박성민 미래통합당 후보(사진 왼쪽), 임동호 더불어민주당 후보(오른쪽)/사진=각 후보 페이스북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개표 집계 현황에 따르면 이날 오후 8시 25분 기준으로 울산 중구 개표가 1.6% 진행된 가운데 박성민 후보는 67.8%로 선두로 자리잡았다. 

임동호 후보는 득표를 22.3%를 얻었다. 두 후보의 득표수 차이는 912표차다. 

박성민 후보는 투표 마감 직후 발표됐던 지상파 방송 3사의 출구조사에서도 56.4%를 얻어 임동호 후보에 비해 크게 앞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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