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하늘 기자] 21대 국회의원 총선거 개표 작업이 진행중인 가운데 울산 울주군에서 서범수 미래통합당 후보의 당선이 확실시 되고 있다. 

   
▲ 서범수 미래통합당 후보(사진 왼쪽), 김영문 더불어민주당 후보(오른쪽)/사진=각 후보 페이스북


15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오후 8시50분 기준 울산 울주군의 개표작업은 34.7% 진행됐다. 

이 결과 서범수 미래통합당 후보가 58.2%의 득표율로 1위를 유지하고 있다. 김영문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37.7%의 득표율을 보였다. 

이들의 표차이는 8929표로 서범수 후보의 당선이 확실시 되는 상황이다. 

앞서 지상파 방송 3사 출구조사에 따르면 서범수 후보가 56.9%의 득표율로 김영문 후보를 크게 앞서는 것으로 예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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