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원우 기자]제21대 총선 개표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23시 현재 부산지역 18개 선거구 중 15곳에서 미래통합당 후보가 앞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접전지역 중에서는 양당 선거대책위원장간의 대결로 전국적인 관심을 받은 부산진갑 지역구에서 미래통합당 서병수 후보가 앞서고 있다. 동래구에서도 미래통합당 김희곤 후보가 민주당 박성현 후보를 앞서고 있다.
타 접전지역에서는 민주당이 앞선 경우도 있다. 북강서갑은 민주당 전재수 후보가 통합당 박민식 후보에 앞서고 있다. 남구을의 상황도 민주당 박재호 의원이 통합당 이언주 후보를 앞서가고 있다. 사하갑에서도 민주당 현역 의원인 최인호 후보가 통합당 김척수 후보보다 앞서고 있다. 단, 이외 지역에서는 미래통합당이 더 많은 지지를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래는 부산지역 개표 현황이다(23시 현재).
※ 정당명 약칭 범례 : 더불어민주당 = 민, 미래통합당 = 통
◇ 중·영도
▲ 김비오(51·민) = 33,198(44.11%)
▲ 황보승희(43·통) = 39,696(52.74%)
◇ 서·동
▲ 이재강(57·민) = 29,849(44.03%)
▲ 안병길(58·통) = 36,845(54.35%)
◇ 부산진갑
▲ 김영춘(58·민) = 27,863(46.25%)
▲ 서병수(68·통) = 28,822(47.84%)
◇ 부산진을
▲ 류영진(60·민) = 27.446(42.78%)
▲ 이헌승(56·통) = 35,937(56.02%)
◇ 동래
▲ 박성현(52·민) = 39,694(43.31%))
▲ 김희곤(55·통) = 47,300(51.61%)
◇ 남갑
▲ 강준석(57·민) = 27,524(44.32%)
▲ 박수영(56·통) = 32,178(51.82%)
◇ 남을
▲ 박재호(61·민) = 22,113(50.54%)
▲ 이언주(47·통) = 21,318(48.72%)
◇ 북·강서갑
▲ 전재수(48·민) = 24,360(49.98%)
▲ 박민식(54·통) = 23,940(49.12%)
◇ 북·강서을
▲ 최지은(39·민) = 19,176(39.37%)
▲ 김도읍(55·통) = 26,926(55.29%)
◇ 해운대갑
▲ 유영민(68·민) = 21,737(36.04%)
▲ 하태경(51·통) = 36,662(60.79%)
◇ 해운대을
▲ 윤준호(52·민) = 25,892(43.20%)
▲ 김미애(50·통) = 33,232(55.45%)
◇ 사하갑
▲ 최인호(53·민) = 6,469(54.65%)
▲ 김척수(57·통) = 5,290(44.69%)
◇ 사하을
▲ 이상호(54·민) = 9,307(39.94%)
▲ 조경태(52·통) = 13,481(57.85%)
◇ 금정
▲ 박무성(58·민) = 11,607(35.71%)
▲ 백종헌(57·통) = 19,286(59.33%)
◇ 연제
▲ 김해영(43·민) = 16,180(44.16%)
▲ 이주환(52·통) = 20,042(54.70%)
◇ 수영
▲ 강윤경(45·민) = 27,323(41.68%)
▲ 전봉민(47·통) = 36,277(55.34%)
◇ 사상
▲ 배재정(52·민) = 11,058(43.27%)
▲ 장제원(53·통) = 14,046(45.96%)
◇ 기장
▲ 최택용(52·민) = 19,956(44.80%)
▲ 정동만(54·통) = 21,801(48.95%)
[미디어펜=이원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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