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석명 기자] 배우 이잎새(41·본명 이도은)가 스무살 때부터 간직해왔던 꿈을 이룬다. 오늘 결혼한다. 

이잎새는 26일 서울의 모 호텔에서 동갑내기 사업가와 결혼식을 올린다. 두 사람은 2년간 열애 끝에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

결혼식을 하루 앞둔 25일 이잎새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웨딩드레스를 곱게 차려입은 사진을 올리면서 "스무살부터 결혼하는게 꿈이였는데... 이제서야"라며 행복한 신부가 되는 소감을 직접 전하기도 했다.

   
▲ 사진=이잎새 인스타그램


1979년생인 이잎새는 1989년 MBC '조선왕조 500년'으로 데뷔해 주로 사극에서 연기력을 뽐냈다. '대장금'에서 주인공 장금(이영애)과 연생(박은혜)을 괴롭히는 수랏간 궁녀 윤영로 역으로 많이 알려졌고, '이산' '옥중화'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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