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체국통합건강보험' 홍보물 [사진=우정사업본부 제공]


[미디어펜=윤광원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는 무배당 '우체국통합건강보험'과 무배당 '우체국나르미안전보험'을 27일 출시한다.

우정사업본부는 무배당 우체국통합건강보험은 사망 보장을 주계약으로 하고, 만 15세부터 65세까지 가입할 수 있는 종합건강보험이라며, 26일 이렇게 밝혔다. 

특히 보험기간을 90세, 95세, 100세 만기로 다양하게 설계할 수 있으며, 통풍이나 대상포진 등 생활 질병과 면역 관련 질환, 백내장이나 관절염 등의 시니어 수술에 대한 보장을 강화했다.

또 무배당 우체국나르미안전보험은 배달이나 택배, 대리운전 등 플랫폼 운송업 종사자들을 위해 설계된 공익형 교통상해보험 상품이다.

나이에 상관없이 1년에 한 번 보험료를 납입하면 1년 동안 교통재해사고를 보장하며, 공익재원 지원대상자에 해당하면 보험료의 50%를 공익재원으로 지원하는 게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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