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태우 기자] 현대자동차그룹 ICT 전문서비스 기업인 현대오토에버는 27일 디지털 기술을 기반으로 사회 취약 계층의 편의를 돕기 위한 대학(원)생 대상 배리어프리 앱 개발 콘테스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배리어프리 앱 개발 콘테스트는 현대오토에버와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원하고 국립특수교육원이 후원하며 사단법인 그린라이트가 주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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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자동차그룹 ICT 전문서비스 기업인 현대오토에버는 27일 디지털 기술을 기반으로 사회 취약 계층의 편의를 돕기 위한 대학(원)생 대상 배리어프리 앱 개발 콘테스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진=현대오토에버 |
올해로 4년째를 맞이하는 배리어프리 앱 개발 콘테스트는 사회 취약 계층의 일상생활 편리를 증진할 수 있는 대학생들의 반짝이는 아이디어를 공모한다. 구체적으로 장애인 등 사회 취약 계층의 물리적 접근, 심리적 접근, 정보취득 접근 등 일상생활 편리 증진 전반에 관해 응모 가능하다.
공모에 참여하고 싶은 대학생은 3인의 팀 구성 후 해당 사업 홈페이지로 6월12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특히 올해는 지도교수와 팀을 구성해 신청하는 유형도 마련됐다.
우수 아이디어로 선정된 팀에게는 8월부터 내년 1월까지 맞춤형 교육캠프, 제작 지원비(팀별 400만원), 매월 전문가 멘토링이 제공된다.
내년 1월 최종 완성된 팀별 앱은 네티즌 평가와 전문가 심사를 통해 평가되며, 우수 성과팀에게는 현대오토에버 대표이사상 등 관계기관장의 표창과 상금(총 900만원)이 지급된다. 또한 지속해서 우수하게 운영되는 팀을 선발해 추가 제작 지원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공모 관련 자세한 내용은 배리어프리 앱 개발 콘테스트 홈페이지와 주관사로 문의하면 된다.
[미디어펜=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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