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은 기자] 전북은행은 27일 미래에셋과 손잡고 지역사회와 동반 상생하는 ‘미래에셋 상생플러스펀드’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 사진=전북은행


이번 펀드는 글로벌 채권, 국내외 주식, 글로벌 인컴(이자, 배당) 자산에 분산투자해 높은 단기성과를 추구하기 보다는 투자위험을 효과적으로 관리함으로써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하는 자산배분형 펀드다. 전북은행 창구와 비대면 채널을 통해 가입할 수 있으며, 세제혜택이 주어지는 개인연금과 퇴직연금 상품으로도 이용 가능하다.

서유석 미래에셋자산운용 대표는 “최근 코로나19 사태로 위험자산인 주식투자는 망설여지고, 정기예금이나 채권형 펀드의 낮은 수익률에 만족하지 못하는 투자자에게 적합한 중위험·중수익(펀드위험 3등급)펀드다”고 안내했다.

임용택 전북은행장은 ‘’미래에셋 상생플러스펀드는 전북은행의 판매보수와 펀드의 운용보수 30%를 기금으로 적립해 지역사회를 위한 공헌활동 및 금융산업 육성을 위한 사업 등에 지원해 금융으로 더 따뜻한세상을 만드는 전북은행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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