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석명 기자] 공효진이 섬처녀(?)가 된 인증샷을 공개했다.

배우 공효진은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멜빵 데님 바지에 니트티를 입은 편안한 복장에 밀짚모자를 눌러쓴 공효진은 양식장이 보이는 바다를 배경으로 대나무 벤치에 앉아 미소짓고 있다.

지난해 최고 화제 드라마였던 '동백꽃 필 무렵'(KBS2)의 주인공 동백이로 출연했을 당시의 수수한 매력을 다시 느낄 수 있다.

   
▲ 사진=공효진 인스타그램


이 사진은 공효진이 다시 돌아온 '삼시세끼 어촌편' 시리즈에 게스트로 출연해 찍은 것으로 보인다.

tvN의 대표적인 자연친화적 예능 시리즈 '삼시세끼 어촌편'은 오는 5월 1일 5번째 시즌 첫 방송을 시작한다. 공효진은 첫 게스트로 참가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차승원, 유해진, 손호준과 어떤 케미를 보여줄 것인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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