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타항공, 내달 29일부터
   
▲ 대한항공 B747-8i 여객기./사진=대한항공

[미디어펜=박규빈 기자] 글로벌 코로나19 장기화로 대한항공이 운항을 중단했던 군산-제주 간 노선이 재개된다.

29일 항공업계 관계자 등에 따르면 지난 2월 말부터 수요 감소로 인해 군산-제주 간 노선 운항을 중단됐던 비행편이 이날 13시 20분 제주국제공항을 떠나 14시 20분 군산공항에 도착하는 KE1918편을 필두로 다시 운항을 시작한다.

또 15시 군산공항 출발, 16시 5분 제주국제공항에 도착하는 KE1917편도 비행에 나선다.

한편 저조한 수요를 이유로 지난달 24일부터 군산-제주 간 노선을 비운항 처리한 이스타항공은 다음달 29일부터 운항을 재개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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