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재명 경기도지사 [사진=경기도 제공]


[미디어펜=윤광원 기자] 경기도는 무역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2020년도 경기청년 트레이드 매니저' 육성사업에 참여할 교육생을 오는 6월 5일까지 모집한다. 

이 사업은 전문인력 확보가 어려운 수출기업과 취업 희망 경기청년(청년.대학생.외국인유학생.다문화인) 간 미스매칭을 해소하고자, 지난 2016년부터 추진한 사업이라며, 경기도는 29일 밝혔다.

올해 교육생 선발인원은 100명이며 영어, 중국어, 일본어, 베트남어 등 4개 언어로 총 4개 반, 반 별로 30여명 내외로 운영된다. 

온라인강좌 사전 수강 후 7~8월 2달 간 집합교육 방식의 프로그램이며, 교육장소는 접근성과 주변 생활기반을 고려해 추후에 정해질 예정이다.

교육생들은 무역전문 강사진 참여를 통해 무역실무, 계약, 대금결제, 온라인 마케팅, 비즈니스 협상전략, 외국어 특강 등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실질적 무역실무를 배우게 된다.

수료생에게는 도지사 명의 수료증이 발급되며, 성적우수자는 상장과 경기도내 기업 인턴 기회 및 취업연계 알선, 도 해외마케팅 사업 참가 기회가 제공된다.

신청자격은 경기도내 청년, 대학생, 외국인유학생 및 다문화인으로 영어, 중국어, 일본어, 베트남어 등 사용이 원활해야 한다.

6월 5일까지 경기도 일자리 플랫품 '잡아바'에서 신청 서류를 내려받아, 경기도일자리재단(이하 재단)으로 이메일(trade@gif.or.kr), 우편 및 방문 중 편한 방법으로 접수하면 되고, 자세한 것은 경기도 홈페이지 고시/공고나 잡아바에서 확인 가능하며, 문의는 재단이나 경기도청으로 하면 된다.
[미디어펜=윤광원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