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석명 기자] 기상캐스터 출신 방송인 안혜경이 고급 외제 스포츠카 포르쉐를 장만했다. 다만, 이 포르쉐는 탈 수 없다는 게 흠이다.

안혜경은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포르쉐 장만했어요"라는 글을 올려 관심을 모았다. 하지만 함께 게시된 사진은 실제 포르쉐가 아니었다. 블록 조립으로 만든 포르쉐를 앞에 두고 뿌듯해하는 안혜경의 표정이 미소를 유발한다.

   
▲ 사진=안혜경 인스타그램


안혜경은 "레고에서 보내준 크리스마스 선물이었는데 이제야 완성했구나. 좀 오래 걸렸지만 너무나도 기쁜 오늘"이라고 이 포르쉐 조립품을 크리스마스 때 받은 선물이라고 소개하기도 했다.

이 게시물에는 팬들이 안혜경의 손재주를 칭찬하는 댓글이 많이 올라오고 있다. 절친인 개그우먼 김영희는 "완성 못한 거 저한테 보내세요"라고 댓글을 달았고, 안혜경은 "그래 마무리를 부탁한다"고 답하기도 했다.

안혜경은 현재 SBS 예능 '불타는 청춘'에 출연해 발랄한 매력을 뽐내고 있다.

   
▲ 사진=안혜경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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