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석명 기자] 동시통역가 겸 방송인 안현모가 우아한 드레스 자태로 '시상식 여신' 면모를 뽐냈다. 펭수와 만나서는 다정한 투샷도 연출했다.

안현모는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제32회 한국PD대상 시상식에 참석해 찍은 사진 여러 장을 게시했다.

사진 속 안현모는 몸매가 고스란히 드러나는 블랙 원피스로 여느 여배우 못지않은 매력적인 포스를 내뿜는가 하면 펭수를 만나서는 다정히 어깨를 맞대고 환한 미소로 팬심을 드러내기도 했다.

   
▲ 사진=안현모 인스타그램


안현모는 스스로 드레스가 마음에 드는 듯 "허술하고 부실한 드레스가 아니라 하루 종일 입고 뜀박질도 할 수 있을 것 같았던 수퍼 파워풀한 드레스"라는 멘트를 붙여놓았고, 펭수와 인증샷에는 "PD대상 5관왕 축하해~!! (펭수는 영어도 잘하네 보자마자 영어로 말하고~!)"라며 펭수가 출연하는 '자이언트 펭TV'의 수상을 축하하는 메시지를 전했다.

28일 서울 상암 MBC 공개홀에서 열린 제32회 한국PD대상 시상식에 안현모와 펭수는 시상자로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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