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건설은 다음달부터 '강변 SK VIEW(강변SK뷰)'와 '월영 SK Ocean VIEW(월영SK오션뷰)'를 서울과 창원에서 동시 분양에 나선다고 27일 밝혔다.
강변SK뷰는 서울 광진구 구의동에 위치한 주상복합단지로 아파트 197가구와 오피스텔 133실로 이뤄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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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변 SK뷰 조감도 |
전용면적 101㎡ 1가구를 제외하면 아파트 모든 가구가 84㎡ 주택형으로 설계됐다. 오피스텔은 전용 26~29㎡, 8개 주택형으로 세분화해 소비자들의 다양한 취향을 반영했다.
인근에는 광진중·양진초중·광양중고·건대부고 등 학교와 유명 학원가가 밀집해 있고 지하철 2호선 구의역과 강변역에 인접한 더블역세권으로 교통이 편리하다. 테크노마트·롯데마트·이마트 등 쇼핑센터와 건대병원·아산병원 등 대형병원도 가까이 있다.
월영 주공아파트를 재건축한 월영SK오션뷰는 경남 창원 마산합포구 월영동에 위치한다. 전용 50~114㎡, 총 932가구로 이 중 474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지상은 차가 없는 공원형 아파트로 꾸몄고 평면·조경·커뮤니티 등을 특화해 다른 단지들과 차별화했다.
천마산·무학산이 가깝고 마산 앞바다가 한 눈에 들어오는 마산만에 자리해 산과 바다 조망이 동시에 가능하다. 초·중학교에 도보로 통학이 가능해 교육 여건도 우수하다.
월영SK오션뷰는 지역 내 중심주거 지역인 월영동에서 15년 만에 신규 공급되는 아파트로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SK건설 관계자는 "'구서SK뷰'는 지난 4월 청약 접수 결과 최고 153.5대 1의 기록적인 경쟁률을 보였고 '센텀리버SK뷰' 역시 높은 관심 속에 청약을 일찌감치 마무리한 바 있다"며 "부산 분양시장 흥행 성공을 창원에서도 재연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미디어펜=조항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