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석명 기자] 방송인 겸 사업가 김준희가 오늘 5월의 신부가 됐다. 

김준희는 2일 서울 모처에서 함께 쇼핑몰을 운영하는 연하의 비연예인 신랑과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앞서 김준희는 지난달 27일 자신의 SNS를 통해 결혼 발표를 하면서 "조금은 부끄럽기도 하고 시국이 그런만큼 조심스럽기도 하다"며 가족분들만 모시고 조용히 작은 웨딩을 한다고 밝힌 바 있다.

김준희는 결혼식 전날인 1일 밤 역시 SNS에 "웨딩 네일도 하고 리얼 콜라겐마스크팩도 붙이고, 떨리는 마음으로 누웠어요"라며 결혼식을 앞둔 설레는 마음을 표현했다. 이어 2일에는 순백의 웨딩드레스 자태를 공개하고 "Today is the DAY"라며 결혼식 당일이 됐음을 알리기도 했다.

   
▲ 사진=김준희 인스타그램


김준희는 신랑과 1년여 간 사랑을 키워오다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 결혼 후에도 계속 함께 사업을 운영할 예정이다.

1994년 혼성그룹 뮤로 데뷔한 김준희는 연기, 방송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했으며 쇼핑몰 CEO로 사업 수완을 발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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