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석명 기자] 정경호가 엑소 찬열의 지명을 받아 '덕분에 챌린지'에 함께했다. 정경호는 다음 주자로 '슬기로운 의사생활'('슬의생')에서 호흡을 맞추고 있는 전미도, 김대명을 지목했다.

배우 정경호는 지난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제 동생 찬열이의 마음을 전달 받아 덕분에 챌린지에 동참하게 되었습니다"라고 밝히며 '덕분에 챌린지' 상징인 수어 동작 사진을 게시했다.

   
▲ 사진=정경호 인스타그램


정경호는 "의료진 여러분 존경합니다. 의료진 여러분 감사합니다. 의료진 여러분 덕분에 저희의 어제와 오늘이 안전했고 조금 나은 내일이 오길 기대합니다"라고 일선에서 코로나19와 싸우는 의료진에게 감사를 표하면서 "우리 모두 코로나19가 종식되는 그날까지 행복했던 일상을 되찾는 그날까지 조금만 더 힘내서 이겨냅시다"라는 응원의 메시지도 전했다.

정경호가 '덕분에 챌린지' 바통을 넘긴 다음 주자는 '슬기로운 의사생활'의 동료 배우들이었다. 그는 "제 응원을 이어받을 배우 김대명, 배우 전미도, 따뜻한 마음을 이어가주시길 바랍니다"라고 두 배우를 지목했다. 

인기리에 방영 중인 tvN 목요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에서 정경호, 김대명, 전미도는 조정석, 유연석과 함께 20년 지기 의대 동기생 5인방으로 가슴 따뜻한 연기를 펼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미디어펜=석명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