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상준 기자] 코로나19 확산으로 축소 운영됐던 노인맞춤돌봄서비스가 속속 재개되고 있다.
각 시군구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복지사들은 면역력이 약한 노인들이 코로나19에 걸리지 않도록 자택 방문을 자제하고 주로 전화로 노인들의 안전을 확인하는 활동을 벌여왔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는 혼자서 활동이 어려운 노인층을 대상으로 안부 확인, 외출 동행, 생활 지원 등을 제공하는 사회 보장 서비스의 일환이다.
해당 노인맞춤돌봄서비스는 노인들의 사고 예방 및 관리 차원에서 만족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실제로 노인들의 독거사 예방 및 안전 관리 측면에서 현재 탁월한 역할을 하고 있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는 ‘사회서비스 이용 및 이용권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시·군·구에 등록한 제공기관에서 서비스를 제공한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의 신청자격은 만 65세 이상 국민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또는 기초연금 수급자로 독립적 일상생활에 어려움이 있는 경우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미디어펜=김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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