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석명 기자] 배우 김정은과 송윤아가 '덕분에 챌린지'에 릴레이로 동참했다.

김정은은 지난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바로 이 손모양이 '존경합니다'를 의미하는 수어라고 해요. 오늘도 고군분투하는 의료진 여러분들에게 존경의 응원을 보냅니다"라는 글과 함께 '덕분에 챌린지' 상징 수어 인증샷을 게시했다.

김정은은 이혜영 화가의 바통을 이어받아 '덕분에 챌린지'에 참여한다면서 배우 송윤아, 김아중, 홍지민, 가수 유미를 다음 주자로 지목했다.

   
▲ 사진=김정은, 송윤아 인스타그램


지목 당한 배우 중 송윤아는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마음 보탤 수 있게 지목해주신 김정은 님 고맙습니다"라는 인삿말과 함께 '덕분에 챌린지' 인증샷을 올렸다.

송윤아는 "코로나19로부터 모두의 건강과 일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희생해주시는 모든 의료진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또한 소방, 방역, 자원봉사자분들... 이루 말할 수 없는 존경을 표합니다. 우리 조금만 더 힘내요"라는 감사와 응원의 메지시를 전했다.

이어 송윤아는 "이태란 님, 김희선 님, 손예진 님~ 동참해주셔요~"라고 동료 배우들에게 다음 '덕분에 챌린지' 바통을 넘겼다.

'덕분에 챌린지'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헌신하는 의료진을 응원하기 위해 펼쳐지고 있는 릴레이 캠페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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