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석명 기자] 이민정이 '덕분에 챌린지'에 동참하면서 남편 이병헌을 향한 애정도 과시했다.

배우 이민정은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덕분에 챌린지' 상징인 수어 동작 인증샷과 함께 "의료진 덕분에, 정말 힘들었던 시간들, 당신들 덕분에 그리고 대한민국 국민들 하나하나 덕분에 점점 더 나아지고 있습니다"라는 감사의 글을 올렸다.

이어 이민정은 "모두 수고 많으셨습니다. 앞으로도 조금만 더 힘을 내봐요!"라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 사진=이민정 인스타그램


이민정은 바통을 이어받아 '덕분에 챌린지'에 동참할 다음 주자로 남편 이병헌과 동료 배우 손예진, 그리고 "같이 드라마 하고 있는 알렉스 씨"를 지목했다.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수고하고 있는 의료진을 응원하는 릴레이 캠페인 '덕분에 챌린지'에는 많은 스타들이 참여하고 있는데, 이민정이 남편 이병헌을 다음 주자로 지목한 것은 이례적이다. 좋은 일에 뜻을 함께 하는 것으로 부부애를 은근히 뽐내기도 했다.

이민정은 KBS2 주말드라마 '한 번 다녀왔습니다'에서 송나희 역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미디어펜=석명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