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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중구청 |
[미디어펜=김영진 기자] 이태원 클럽을 방문한 코로나19 확진자가 서울 남대문에 있는 모 호텔을 방문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 확진자는 숙박은 하지 않고 호텔 내 레스토랑을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서울 중구청은 이태원 클럽을 방문한 확진자 3명(용산구2명, 성북구1명)이 중구 관내 음식점 등 업소를 방문했다며 이동 경로를 공개했다.
용산구에 사는 남성은 지난 7일 저녁 이 호텔 내의 뷔페 레스토랑인 모모카페를 방문했다. 동행인은 3명으로 확인됐다.
이 남성은 모모카페를 방문 이후 지난 10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호텔 측은 이날 하루 방역을 마치고 오는 13일 오픈할 예정이다.
한편 성북구에 거주하는 한 남성도 지난 8일 롯데피트인 동대문점 내에 있는 CJ푸드빌의 계절밥상을 방문 이후 10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미디어펜=김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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