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원우 기자]대신증권이 지난 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 556억원을 공시하면서 작년 동기 대비 0.3% 감소했다고 15일 발표했다.

세부 내용을 보면 매출액은 1조 5312억원으로 작년 동기보다 76.2% 늘었고 순이익은 471억원으로 4.2% 증가했다.

회사 측은 "주가연계증권(ELS)의 자체 헤지 한도를 3조원에서 1000억원 수준으로 줄이면서 지속해서 관련 리스크를 관리해왔다"고 함께 밝혔다.

주식 거래량 급증 및 점유율 상승으로 위탁매매 수수료가 증가했고, 저축은행과 자산운용 등 계열사도 양호한 실적을 기록했다는 설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