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은 '2014 대한민국 친환경대전'에서 국무총리 표창과 환경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그동안 포스코건설이 동반성장 지원 및 환경산업 발전, 친환경기술 개발 등에 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됐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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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 대한민국 친환경대전 시상식 행사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포스코건설 |
환경부가 주최하는 이번 박람회는 서울 코엑스에서 지난 21~24일까지 나흘간 열려 역대 최다인 246개 기업이 참가해 그 어느 때보다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포스코건설은 나흘간 열린 박람회에서 유기성 폐기물을 세계 최고 수준의 건조효율성이 입증된 '유기성 폐기물 연료화 기술' 과 국내 최초 혐기소화 검증기술인 '혐기소화 바이오가스 기술' 등을 알리는 전시관을 운영해 방문객들의 호응을 받았다.
김용민 R&D센터장은 "기술 개발의 시대적 화두는 바로 환경"이라며 "환경과 함께하는 기술개발만이 지속가능하기 때문에 효율성과 환경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스코건설은 지난 6일 '대한민국친환경대상위원회'가 주최한 '2014 대한민국친환경대상' 시상식에 신재생에너지 분야의 기술개발과 확보된 기술의 사업화 성과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신재생에너지분야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미디어펜=조항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