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유아인과 박신혜의 신선한 조합으로 기대를 모으는 '#살아있다'가 6월 말 개봉을 확정하고 론칭 포스터 2종을 최초 공개했다.
영화 '#살아있다'는 원인 불명 증세의 사람들이 공격을 시작하며 통제 불능에 빠진 가운데, 데이터, 와이파이, 문자, 전화 모든 것이 끊긴 채 홀로 아파트에 고립된 이들의 이야기를 그린 생존 스릴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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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살아있다' 론칭 포스터 |
이번에 공개된 '#살아있다'의 론칭 포스터 2종은 통제 불능에 빠진 도심 한가운데 살아남은 생존자들의 모습을 강렬하고 신선한 비주얼로 담아내 단번에 시선을 사로잡는다.
정체불명의 존재들을 피해 아슬아슬하게 아파트 난간에 매달려 휴대폰 신호를 잡으려고 하는 유일한 생존자 준우(유아인)의 모습을 담은 포스터는 데이터, 와이파이, 문자, 전화 모든 것이 끊긴 채 단절된 세상 속에서 홀로 살아남아야 하는 신선한 설정을 예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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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살아있다' 론칭 포스터 |
또 다른 포스터는 정체불명의 존재들이 날뛰는 아파트에 고립된 준우와 또 다른 생존자 유빈(박신혜)의 일촉즉발 상황을 담아냈다. "#대한민국서울 #AM06:24 #인터넷끊김"이라는 카피가 이들 앞에 펼쳐질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와 예측 불가 전개를 기대케 한다.
유아인은 세상과 단절된 채 혼자 남겨진 유일한 생존자 준우 역을 맡아 극한에 내몰린 캐릭터의 절박하고 막막한 상황을 생생하게 연기한다. 여기에 도심 한가운데 고립된 또 다른 생존자 유빈 역으로 남다른 생존 능력을 보여줄 박신혜는 침착하면서도 거침없이 위기에 맞서는 캐릭터로 극에 활력을 불어넣는다.
'#살아있다'는 오는 6월 말 개봉 예정이다.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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