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중근 부영그룹 회장은 지난 29일 서울 중구 소공동에 위치한 롯데호텔에서 '폴 카가메(Paul Kagame)' 아르완다 대통령과 만남을 갖고 디지털피아노와 칠판 등 교자재를 기증하기로 했다고 30일 밝혔다. 

   
▲ 29일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왼쪽)과 폴 카가메 르완다 대통령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부영그룹

이에 따라 부영그룹은 앞으로 아프리카 지역의 문화교류 확대를 통해 민간외교와 국가간 교류에 앞장서겠다는 방침이다. 

한편 부영그룹은 지금까지 동남아 14개국에 한국의 졸업식 노래가 담긴 디지털피아노 6만여대와 교육용 칠판 60만여개를 기증하는 등 글로벌 사회공헌에 앞장서고 있다. [미디어펜=조항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