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립대학교는 서울 동대문구 교내 자작마루에서 서울시, 서울연구원과 공동으로 ‘시민행복, 미래서울 발전을 위한 시정연구협의회 성과포럼’을 30일 개최했다.

   
▲ 30일 서울 동대문구 서울시립대에서 '시민행복, 미래서울 발전을 위한 시정연구협의회 성과포럼'이 진행되고 있다.

이번 포럼에서는 서울시정 발전방안 마련을 위해 지난해 6월 출범한 서울시·서울시립대·서울연구원 공동연구협의체 '시정연구협의회'의 1년간 성과에 대한 발표와 토론이 진행됐다.

시정연구협의회는 서울시의 현장경험과 서울시립대의 교육·연구능력, 서울연구원의 연구·분석능력이 결합된 조직으로 ▲공동연구 수행과 정책개발 ▲시정현안 정책 자문 ▲학술용역 모니터링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이건 서울시립대 총장은 "시정연구협의회는 융복합 연구의 좋은 예다. 현실성을 담보한 깊이 있는 연구로 서울시의 정책 수립과 현안 문제 해결에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미디어펜=류용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