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은 31일부터 미사강변도시 A21블록에서 '미사강변센트럴자이'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을 시작한다고 30일 밝혔다.

미사강변센트럴자이는 전용면적 91~132㎡ 1222가구로 구성됐다. 모두 중대형으로만 이뤄진 단지로 발코니 확장때 가족수와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자녀방, 드레스룸, 주방팬트리, 맘스룸, 서재 등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해 소비자들의 선택폭을 넓혔다.

   
▲ 미사강변센트럴자이 조감도/사진=GS건설

미사강변센트럴자이는 미사강변도시 서남쪽에 위치해 지하철5호선 연장선인 강일역과 미사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초등학교와 근린공원이 남쪽에 위치해 있으며 중앙수변공원, 관공서, 상업시설이 가까워 편리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추고 있다.

미사강변센트럴자이는 다른 아파트와 차별화를 위해 하버드대학교 디자인대학원 조경학과 전임 교수와 서울대 도시생태계적응관리기술연구단 등 전문가들이 직접 디자인 작업에 참여해 미래 기후변화 대응형 생태조경을 도입했다.

인공적인 조경을 배제하고 자연 그대로의 생태조경에 초점을 맞춰 힐링과 휴식을 누릴 수 있도록 배려했다.

견본주택은 서울 강남구 대치동 자이갤러리2층에 있으며 견본주택에서는 91㎡·96㎡A·101㎡ 등 3개 타입을 볼 수 있다.

조상대 GS건설 미사강변센트럴자이 분양소장은 "미사강변도시가 9.1부동산대책 이후 수도권 알짜 택지지구로 자리매김한데다 GS건설이 자체사업을 통해 선보이는 자이 브랜드에 대한 기대감으로 하루에 수백여 통의 문의전화가 걸려오는 등 분양열기가 매우 뜨겁다"고 말했다. [미디어펜=조항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