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하늘 기자] 하나카드는 SK플래닛과 고객이 원하는 이벤트 혜택을 마음대로 조립하고 사용할 수 있는 ‘시럽 초달달 카드’를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 ‘시럽 초달달 카드’ 이미지/사진-하나카드


해당 카드는 SK플래닛과의 협업을 통해 출시한 ‘상업자 표시 전용 카드(PLCC)로 SK플래닛에서 운영하는 대표 모바일 ‘Syrup 월렛’ 앱을 통해 회원가입을 할 수 있다.

국내외 모든 가맹점에서 결제 시 실적과 무관하게 0.3%의 청구할인을 받을 수 있다. 또한 Syrup 월렛 이용 고객이 직접 앱을 통해 매월 사용금액을 확인하고 이벤트 혜택을 직접 선택할 수 있다. 

고객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업종을 8개의 혜택으로 구분해 구성했으며, 매월 본인의 카드 이용 금액이 30만원을 초과할 때마다 1개의 혜택을 추가로 더 선택할 수 있다. 선택 가능한 업종 수는 최대 8개까지 가능하다. 

하나카드 홈페이지 또는 ‘Syrup월렛’ 앱에서 실시간 카드 실적 현황을 확인할 수 있어 실적 충족 확인 후 바로바로 사용하고자 하는 업종의 혜택 적용이 가능하다.

카드 혜택이 전월 사용실적에 따라서 주어지는 방식이 아닌 고객이 직접 ‘당월’ 사용 목표금액을 설정하고 ‘당월’ 실적을 기준으로 혜택이 주워지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오는 8월 31일까지는 시럽 월렛에서 하나은행 계좌를 개설해 결제 계좌 등록시 스타벅스 카페모카 쿠폰을 추가로 지급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연회비는 국내용 1만원, 국내외겸용 1만2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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