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성·탄성 극대화 시킨 반고체 히알루론산 제형 적용…효과 지속성 우수
성분 제거 가능해 안전하고 부작용 적어
   
▲ 장기지속형 히알루론산 필러 '히알란쎄'./사진=JW중외제약


[미디어펜=박규빈 기자] JW중외제약이 히알루론산(HA) 필러의 라인업을 강화한다.

JW중외제약은 장기지속형 히알루론산 필러 ‘히알란쎄’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마케팅 활동에 돌입했다고 22일 밝혔다.
 
히알란쎄는 3단계의 미세 구슬화 공정(Micro Bead Monophasic technology)을 통해 히알루론산의 점성(끈끈한 성질)과 탄성(원래 모양을 유지하려는 성질)을 극대화 시킨 제품으로 원하는 모양을 만드는데 용이하며 지속성을 개선시켰다.  
 
또 안정된 분자구조로 수분과 쉽게 결합하는 성질인 친수성이 높아 적은 용량으로 볼륨효과가 우수하다.
 
이와 함께 성분 제거가 어려운 반영구 필러와 달리 히알루로니다제(Hyaluronidase)를 통해 히알루론산을 융해시킬 수 있어 안전하고 부작용이 적다.
 
JW중외제약 관계자는 "히알란쎄는 시술부위의 효과를 오래 유지시키면서도 반영구 제품의 단점을 개선시킨 생체 친화적 제품"이라며 "특정 부위 시술에 적합한 히알루론산 필러 이니티움에 이어 라인업이 강화돼 소비자들의 선택의 폭도 그만큼 넓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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