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하늘 기자] 한화손해보험은 암의 전조질환에서부터 가정에서의 호스피스 완화치료까지 보장하는 '무배당 LIFEPLUS 처음부터 지켜주는 암보험'을 판매한다고 25일 밝혔다.

해당 상품은 암진단비를 기본계약으로, 유사암진단비(기타피부암, 갑상선암, 제자리암, 경계성종양)와 계속암진단비 외 수술비, 입원비, 항암 방사선, 항암 약물치료비 등 암과 관련된 기본적인 위험을 모두 보장한다. 

또한, 업계 최초로 암특정재활치료비, 암특정통증완화치료비, 말기암호스피스통증완화치료비(가정형), 특정바이러스질환진단비, 특정 8대기관 양성종양과 폴립 수술비 등 신규 보장 5종을 신설해 암 보장부분을 대폭 강화했다.

아울러 암의 전 단계 질환인 8대 특정기관의 양성종양과 폴립 수술비, 암을 유발할 수 있는 특정 바이러스 진단비를 신설하여 암 전조 질환을 보장한다. 암치료 시 불가피하게 발생하는 암환자의 고통을 덜어 주기기 위한 신경차단술, 신경파괴술과 마약성진통제의 연간 30일이상 처방받은 경우 보장하는 암통증완화치료비와  암치료로 인한 구조적 손상과 기능적 장해를 치료하기 위한 암재활치료비 보장도 새로이 신설했다.

말기암 호스피스 환자의 통증완화치료는 기존에 해당 시설에서 입원해야만 보장이 가능했지만, 암 환자의 마지막을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도록 업계 최초 말기암 환자의 호스피스 통증완화치료(가정형)를 탑재했다.

가입은 6~80세까지 가입이 가능하며, 보험기간은 10·20·30년만기로 최대 100세까지 갱신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