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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충무공 난중일기 독후감 및 유적답사기 공모전 [사진=문화재청 제공] |
[미디어펜=윤광원 기자]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지난 2월 8일부터 중지했던 궁·능 문화재 안내해설을 다음 달 1일부터 순차적으로 재개한다고 28일 밝혔다.
경복궁·종묘는 6월 1일(매주 화요일 휴무), 칠궁(매주 일·월요일 휴무)과 창덕궁·창경궁·덕수궁·조선왕릉(매주 월요일 휴무)은 6월 2일, 실내 시설인 덕수궁 중명전과 석조전은 6월 9일(매주 월요일 휴무) 각각 안내해설을 시작할 예정이다.
다만 코로나19 감염 방지를 위해 안내해설 회당 인원은 궁궐 20∼30명, 왕릉 10명으로 제한하기로 했다.
창덕궁 후원의 회당 인원은 60명이고, 종묘의 회당 정원은 30명이며, 학생 단체의 경우도 60명까지로 제한한다.
한편 문화재청 현충사관리소는 6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제8회 '난중일기 독후감 및 이충무공 유적답사기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공모전은 난중일기 독후감, 이충무공 유적답사기 2개 부문에 대해 초등부, 중·고등부, 일반부(대학생 포함)로 나눠 진행되고, 전자우편(yun39@korea.kr)으로 접수하며, 10월 중 현충사관리소 누리집(http://hcs.cha.go.kr)에 결과를 발표한다.
나라사랑상(문화재청장상), 참 인재상(국회의원상), 참 리더상(해군사관학교장상) 수상자 30명에게 상 종류와 관계없이 일반부 50만원, 중·고등부 30만원, 초등부 20만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을 지급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문화재청 누리집이나 현충사관리소 누리집을 참조하면 된다.
[미디어펜=윤광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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