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견희 기자]GC녹십자는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 파스 '제놀 롱 플라스타'를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 제품은 관절염과 근육통, 팔꿈치 통증 등의 증상 개선을 돕는 파스(플라스타)다. 기존 시리즈보다 40% 길어져 손∙발목, 무릎 등 넓고 굴곡진 관절 부위 어디든 편리하게 부착할 수 있는 게 특징이다. 

또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 성분인 디클로페낙나트륨을 함유해 24시간 동안 효과가 지속되며 고함량 멘톨 성분을 첨가제로 사용해 냉감을 극대화하고 약물의 피부 투과율을 높였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포장 단위는 파우치당 7매로 구성됐다.

김도균 GC녹십자 브랜드매니저는 "이 제품은 움직임이 많은 관절 부위에 붙이기 편리하여 활동성이 높은 소비자의 증상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다"며 "앞으로도 소비자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