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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용산자이 투시도/사진=GS건설 |
[미디어펜=이다빈 기자]GS건설은 대구 달서구 용산동 208-34 일대 분양한 ‘대구용산자이가’ 최고 238.21대 1의 청약 경쟁률을 보이며 전 주택형 1순위 마감했다고 4일 밝혔다.
한국감정원 청약홈에 따르면 전날 단지의 1순위 청약을 받은 결과, 270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3만947명이 접수해 평균 114.6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주택형 별로는 전용면적 84㎡A가 66가구에 1만5722명이 몰려 238.21대 1의 경쟁률로 가장 인기가 높았다. 이어 △100㎡ 96.49대 1 △84㎡C 66.56대 1 △84㎡B 60.85대 1 등 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단지는 지하 4층~지상 최고 45층, 4개 동, 84~100㎡, 총 429가구의 주상복합아파트이다.
대구 지하철 2호선 용산역과 죽전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으며, 달구벌대로와 중부내륙고속도로(성서IC), 용산로, 와룡로 등의 도로교통 이용도 쉽다. 인근에는 KTX·SRT 등 고속철도와 대구권 광역철도가 정차하는 서대구고속철도역이 내년 개통된다.
대구지방법원, 대구지방검찰청 등 행정기관이 가깝고, 2025년에는 대구시청 신청사도 인근지역에 들어설 예정이다. 하나로마트, 홈플러스(성서점) 등이 단지 주변에 있고 용산초, 장산초, 용산중, 성서중 등도 인근에 있다.
4베이 중심(일부 타입 제외)으로 전 가구에는 드레스 룸과 거실 팬트리 등이 설치된다. 주방과 거실에는 차세대 환기형 공기청정시스템 ‘시스클라인(SysClein)’이 무상으로 제공된다. 4층에 마련된 커뮤니티 시설인 ‘자이안센터’에는 카페테리아, 피트니스 시설, GX룸, 골프연습장, 샤워장. 도서관, 독서실 등이 들어선다.
당첨자 발표는 10일이며 정당 계약은 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 진행된다. 전매제한은 당첨자 발표일로부터 6개월이다.
견본주택은 달서구 두류동 대구지하철 2호선 두류역 주변에 들어선다. 입주는 2024년 2월 예정이다.
[미디어펜=이다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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