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윤선주 에이피트바이오 대표이사(좌), 바이넥스 이혁종 대표이사(우)./사진=바이넥스 |
[미디어펜=김견희 기자]바이넥스는 에이피트바이오와 표적면역항암항체 치료제 후보물질 'APB-A001' 위탁개발생산(CDMO) 계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APB-A001은 암조직으로의 세포독성 T 세포의 유도와 증식은 촉진하는 반면 조절 T 세포의 증식은 억제해 종양미세환경을 개선하고 암세포의 성장과 증식, 암 전이를 억제하는 작용기전을 가진 후보물질이다.
바이넥스는 이번 계약에 따라 에이피트바이오로부터 세포주(RCB) 및 선행연구 기술정보를 전달받아 치료제 후보항체의 대량생산을 위한 배양 및 정제공정개발, 제형연구, MCB 구축 및 특성분석, 분석법 개발, 비임상 시험(GLP 독성시험) 및 글로벌 임상 1상 원료 및 완제의약품 생산, 임상시험계획서(IND) 제출 지원 등 포괄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혁종 바이넥스 대표이사는 "에이피트바이오와 긴밀한 소통은 물론 바이넥스의 CMC에 대한 경험치와 유연성을 최대한 활용해 빠른 시간 내 APB-A001 프로젝트가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펜=김견희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