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들이 안심하고 방문해 휴식할 수 있는 다양한 선제적 예방 조치 시행
   
▲ 파라다이스호텔 부산이 호텔 전반의 방역과 위생 관리 강화를 위한 '치휴(治休) 캠페인'을 전개한다./사진=파라다이스

[미디어펜=김영진 기자] 파라다이스호텔 부산이 호텔 전반의 방역과 위생 관리 강화를 위한 '치휴(治休)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9일 전했다. '치휴'는 '치유'와 '휴식'을 결합한 합성어다. 

먼저 파라다이스호텔 부산은 JW중외제약과 협업해 현재 전국 각 지역 공공기관 및 보건소 등지에서 사용되고 있는 소독제(릴라이온 버콘)로 호텔 전체 방역을 실시한다. 이 소독제는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에서 살균효력을 인증 받고 질병관리본부가 권고하는 등 대내외적으로 공인 받은 바 있다. 객실은 물론 레스토랑과 레저시설, 공용공간 등 호텔 전역을 이 소독제로 관리할 예정이다.

아이 동반 가족 고객을 위한 맞춤 방역도 실시한다. BMW 키즈 드라이빙, 플레이스테이션, 하바키즈라운지, 웅진북클럽 등 약 400평에 달하는 호텔 내 '키즈 빌리지'를 별도의 키즈 전용 살균제로 소독한다.

파라다이스호텔 부산은 이번 캠페인 론칭을 위해 호텔 내 다양한 부서 인력으로 구성된 전문 TF팀 '치휴 히어로즈'을 새롭게 꾸렸다. 호텔 위생관리 및 고객 서비스와 연관된 객실팀, 식음팀, 조리팀 등 6개 부서의 10명의 인력이 투입됐다. 

이들은 호텔의 각 부서를 대표해 고객의 동선을 파악하며 호텔 구역별 방역 활동을 직접 체크하며 관리한다. 파라다이스호텔 부산은 향후 '치휴 히어로즈'가 고객들의 안심을 위한 호텔의 상징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활성화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 

파라다이스호텔 부산 이동영 커뮤니케이션 PR 매니저는 "파라다이스호텔 부산은 고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여기며 서비스, 시설, 직원 교육 등 호텔 전반의 방역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며 "지난 39년간 해운대 대표 호텔로서 지속 성장해 온 만큼, 앞으로도 고객이 언제나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진정한 휴식처가 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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