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은 기자] 전북은행은 전주 금암동 소재 본점에서 ‘저소득 임산부를 위한 출산육아용품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 사진=전북은행


이번 행사는 경제적 상황으로 인해 출산 및 육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저소득 임산부 가정을 지원함으로써, 저출산 문제를 극복하기 위한 분위기를 조성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마련했다. 

이날 전북은행지역사랑봉사단 10여명은 딸랑이, 치아발육기, 초점책, 사운드북, 오뚝이, 목욕장난감, 턱받이, 이유식스푼, 식판, 빨대컵 등 총 10종의 출산·육아용품이 담긴 선물상자를 직접 포장했다.

임재원 부행장은 “임직원의 정성을 담은 출산·육아용품이 아기들의 건강한 성장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전북은행은 금융으로 따뜻한 세상을 만들어가기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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