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하늘 기자] 신한카드는 인디뮤지션 발굴·육성 프로그램인 '신한카드 루키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 사진=신한카드


해당 프로젝트는 재능 있는 인디뮤지션을 발굴해 페스티벌 섭외, 뮤직비디오와 앨범 제작 등 다양한 방법으로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신한카드가 2015년부터 6년째 매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신한카드 루키 프로젝트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오프라인 오디션 방식이 제한됨에 따라 언택트 트렌드에 발맞춰 온라인 라이브 공연 형태로 개편했다.

매월 인디뮤지션을 발굴해 라이브 공연 영상을 제작하고 이를 신한카드 유튜브 계정에서 소개하는 '유튜브 라이브 큐레이션(Curation) 시리즈'로 운영한다. 

또한 라이브 공연 영상은 서울 중구 을지로 일대에서 촬영할 예정이다. 신한카드는 도시재생과 지역사회 공생을 위한 '을지로 3가 프로젝트'를 지난해부터 진행해오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의 개편을 맞아 인디뮤지션들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뮤지션 '가호'와 협업한 라이브 영상을 오는 15일 오후 신한카드 유튜브 채널에서 공개할 예정이다. 

신한카드는 뮤지션 '가호'의 영상을 시작으로 올해 루키 프로젝트에 참여할 뮤지션을 루키 프로젝트 홈페이지를 통해서 참가 신청을 받고 7월부터 11월까지 매월 한 팀을 선발할 예정이다.

신한카드 루키 프로젝트에 선발되는 뮤지션에게 라이브 공연 영상 제작은 물론, 신한카드 채널을 통한 홍보와 더불어 소정의 활동지원비도 지원하는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한편 신한카드는 이번 루키 프로젝트의 론칭을 기념해 유튜브 채널에 공개된 첫 번째 라이브 영상에 응원 메시지를 남기면 추첨을 통해 ‘애플 에어팟 프로’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준비했다. 자세한 내용은 오는 16일부터 신한카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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