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강수지♥김국진 부부가 결혼 후 첫 '라디오스타' 동반 출연에 나섰다.

오는 17일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MBC의 딸들' 특집으로 꾸며져 강수지, 김미려, 전효성, 김하영이 출연한다.

2016년 연애 당시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김국진과 달달한 분위기를 뽐냈던 강수지는 약 4년 만에 다시 '라디오스타'를 찾아 한층 더 찐한 케미를 뽐냈다.

강수지와 김국진은 서로를 향한 돌직구 애정 표현도 서슴지 않아 "팔불출이야" 등 출연진의 부러움 섞인 야유를 받았다는 후문이다. 특히 강수지는 김구라의 공격을 완벽 방어, 결국 김구라의 입을 봉쇄해 웃음을 안겼다.


   
▲ 사진=MBC '라디오스타'


뿐만 아니라 강수지는 김국진의 '딸 바보' 모먼트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김국진이 딸 앞에서 180도 변한다고 털어놓은 것. 강수지는 김국진을 "따뜻한 아빠"라고 칭해 김국진을 쑥스럽게 만들었다.

'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 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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