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 신촌점은 중소기업청 산하 중소기업유통센터가 주관하는 '2014년 판로지원 종합대전'에서 '판로 유공자 표창'을 받았다고 5일 밝혔다.
'판로 유공자 표창'은 중소기업청이 우수한 품질과 상품력에도 불구하고 인지도가 낮은 중소기업 상품에 대한 판로개척을 위해 노력한 기업에게 중소기업청장 명의로 주는 표창이다.
앞서 현대백화점 신촌점은 지난 5월23일부터 26일까지 '신촌H박람회'를 진행해 중소기업 히트상품인 'HIT 500'과 여성 디자이너 의류 등 25개 브랜드를 선보인바 있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우수 중소기업 상품을 소개하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중소기업과 협업을 통한 상생 파트너십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 말했다. [미디어펜=신진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