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분기 매출액 3,813억 원, 영업이익 1,517억 원

NHN은 2010년도 2분기 실적이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15.4%, 영업이익은 14.7% 성장했다고 30일 밝혔다.

2분기 매출액은 3,813억원, 영업이익 1,517억원, 순이익 1,179억원을 기록했다.


2010년도 2분기 실적
▲2010년도 2분기 실적


NHN의 2분기 매출 3,813억 원을 매출원별로 살펴보면 ▲검색 매출이 53%, ▲게임 매출이 29%, ▲디스플레이(배너)광고 매출이 17%, ▲기타 매출이 1%를 차지했고 전 분기 대비 디스플레이광고 비중이 소폭 증가하고 게임 매출 비중은 소폭 감소했다.

NHN의 검색 부문은 경기개선에 따른 검색광고 시장의 활성화로 인해 전년 동기 대비 22.3%, 전 분기 대비 0.4% 성장한 2,031억 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디스플레이 광고는 지방 선거 및 2010 남아공 월드컵 효과에 따른 광고캠페인의 증가로 전년 동기 대비로는 26.1%, 전 분기 대비 13.3% 성장하며 639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게임 부문 매출은 계절적 비수기의 영향으로 전년 동기 대비 0.5%, 전 분기 대비 5.9% 감소하며 1,105억을 기록했다.


김상헌 NHN 대표는 “하반기에는 모바일 서비스에 중점을 둘 것”이라 강조하고, “위치 기반 서비스와 연계된 검색서비스, N드라이브를 위시한 개인화 서비스 그리고 커뮤니케이션 기능이 강화된 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주축으로 모바일 서비스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