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조한진 기자] 코로나19로 인해 올 여름 여행이나 야외 활동이 어려워지면서 집에서 휴가를 즐기려는 '홈캉스족'이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집에서 에어컨 바람을 맞으며 게임을 즐기려는 사람들도 적지 않을 전망이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홈캉스족들이 집에서 편하고 쾌적하게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편의성을 높인 다양한 게이밍 기기가 속속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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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913 텐키리스 무선 게이밍 키보드 /사진=로지텍 제공 |
최근 출시된 로지텍 G913 텐키리스 무선 게이밍 키보드는 로지텍의 게이밍 기술이 집약된 제품이다. △최대 40시간 이용 가능한 뛰어난 배터리 성능 △신속하고 정확한 게임플레이가 가능한 고성능 로우 프로파일 키보드 스위치 △초박형 디자인에 라이트스피드 무선 연결 △라이트싱크 RGB 등 로지텍 고성능 게이밍 기능이 탑재됐다.
G913 텐키리스 무선 게이밍 키보드는 작은 폼팩터로 공간 활용성이 좋아 마우스 움직임이 많은 게이머에게 적합하다. 라이트스피드 기술이 적용돼 1ms급 보고율로 유선 연결과 동일한 연결성을 보여준다. RGB 조명을 끄고 하루 8시간 이용할 시 최대 135일 동안 무선 게이밍을 즐길 수 있다. RGB 활용 시 한 번 충전으로 40시간 연속으로 게임 플레이가 가능하다.
오디오 전문 기업 하만은 게임에 최적화된 사운드 기술을 갖춘 새로운 라인업 ‘퀀텀 시리즈’를 출시했다.
퀀텀 시리즈 중 가장 상위 모델인 퀀텀 원은 게이밍 헤드폰 시장에 널리 사용되고 있는 DTS 헤드폰 X: 2.0기술을 기본으로 탑재했다. 여기에 Hi-Res 인증을 받은 50mm 네오디뮴 드라이버와 함께 적용된 퀀텀 시그니처 사운드 튜닝, 노이즈 캔슬링 기능으로 사용자가 게임에 몰입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이 제품은 프리미엄 가죽 소재의 메모리폼 이어 패드와 통풍구가 적용된 헤어밴드 설계로 장시간 플레이에도 피로도를 최소화하는 착용감을 제공한다. 약 1680만 컬러를 구현하는 JBL 퀀텀 라이팅은 헤드셋을 통해 사용자의 개성을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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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BL 퀀텀 시리즈 /사진=JBL 제공 |
치열한 승부가 펼쳐지는 게임에서는 안정적인 네트워크 환경도 중요하다. 모바일 게이머를 위해 특별히 제작된 링크시스의 MR9000X는 퀄컴 쿼드코어 프로세서를 사용해 병렬 데이터 처리 능력을 향상시켰다.
이 제품은 외부의 고출력 고성능 안테나 4개 중 2개는 게임 전용 신호로, 게이밍 속도를 최적화하도록 설계됐다. MR9000X는 최대 3Gpbs의 스피드와 최대 280 ㎡의 넓은 커버리지로 집 안 전체에 초고속 와이파이를 제공한다.
[미디어펜=조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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