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은 기자] DGB대구은행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대구지방보훈청에 1000만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 사진=DGB대구은행

 
대구은행은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국가유공자와 유족들의 공로에 보답하는 의미로 매년 보훈가족 돕기 사업을 진행해 다양한 후원물품을 전달하고 있다. 작년 백미와 부식 후원에 이어 올해는 혹서기에 취약한 보훈가족을 위해 냉풍기 125대를 지원했다.

한편 대구은행은 이날 국가유공자 취업지원 업무에 협력한 것에 대한 감사의 뜻으로 국가보훈처장 감사패를 수여 받았다. 

김태오 은행장은 “나라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 분들이 계셨기에 오늘의 대한민국이 있는 것이다”며 “유족들에게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유공자 분들과 그 가족들을 위한 관심과 지원을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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