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은 기자] DGB금융그룹은 25일 대구 북구 소재 DGB대구은행 제2본점에서 지역 자활 근로 일자리 창출 및 지역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크린케어 사업’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 사진=DGB금융


이번 협약은 지역 자활근로자들의 일자리 창출을 통한 경제 자립을 지원하고 지역 복지관이 살피는 취약 주거계층에 실질적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크린케어 사업’ 협약을 통해 10여명의 지역 자활근로자가 일자리를 얻게 됐다. 이들은 지역 복지관에서 추천한 주거환경이 취약한 300여 가구에 청소, 소독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DGB사회공헌재단과 지역 복지관이 협업해 실시하는 해당 사업은 지난해 DGB사회공헌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우수상에 선정된 대구북구지역자활센터의 제안 사업이다. DGB사회공헌재단에서 사업비 전액을 지원한다.

김태오 DGB금융그룹 회장은 “코로나19 등으로 힘든 상황 중에 더 나은 지역을 위해 힘써주시는 자활근로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DGB금융그룹은 앞으로도 지역 일자리 창출 및 경제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미디어펜=이동은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