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울EV·니로EV 시승기회 제공, 차수별 34대
장기 시승 통해 전기차의 경제성·주행성·공간 거주성 등 체험
기아차의 비전을 고객들과 공유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 마련할 것
[미디어펜=김태우 기자] "기아자동차의 대표 전기차 쏘울EV와 니로EV를 주말 동안 직접 체험해 보세요!"

기아자동차는 28일 회사의 중장기 비전 '플랜S'를 고객들과 공유하고 기아 전기차의 우수성을 고객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하고자 특별한 고객 시승 이벤트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 기아자동차는 28일 회사의 중장기 비전 '플랜S'를 고객들과 공유하고 기아 전기차의 우수성을 고객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하고자 특별한 고객 시승 이벤트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사진=기아차


이번 시승 이벤트는 오는 7월 3일부터 12월21일까지 매주 주말 총 24차수로 나눠 진행되며 차수별 총 34대 전기차(쏘울EV 7대, 니로EV 27대)가 운영될 예정이다.

시승은 금요일부터 월요일까지 3박 4일간 진행되며 시승 후 설문에 응답한 고객에게는 △1만3000원 상당의 스타벅스 기프티콘 △시승 종료 3개월 내에 기아 전기차를 구매하면 10만 원을 추가로 할인 받을 수 있는 혜택도 제공된다.

이벤트 참가를 원하는 고객(만 21세 이상, 운전면허 소지자에 한함)은 차수별 응모 마감일까지 기아자동차 홈페이지를 통해 시승 희망 일정, 신청 사연, 차량 인수 거점 등을 입력해 선착순으로 직접 시승 예약을 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기아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아자동차 관계자는 "이번 시승 이벤트를 통해 더 많은 고객분들이 기아 전기차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2025년까지 전기차 사업 체제로 전환하고 전기차 대중화를 선도하고자 하는 기아차의 미래 비전을 고객분들과 공유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기아차는 지난 2월 전기차 구매부터 차량 충전, 중고차 매각에 이르기까지 카 라이프 전체를 책임지는 구매 프로그램 '스위치온'을 선보이는 등 다양한 전기차 관련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전기차 사업 체제로의 전환을 도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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