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문접수 소포우편 서비스 홍보물 [사진=우정사업본부 제공]


[미디어펜=윤광원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는 7월 1일부터 우체국 방문 소포 서비스를 비대면으로 신청하면 이용 요금을 건당 500원 할인해준다고 30일 밝혔다.

우체국 방문소포는 집배원이 고객을 방문, 소포를 접수하고 요금을 결제하는 서비스로, 우체국 애플리케이션이나 인터넷우체국에서 접수정보·물품정보·보관장소(문앞, 택배함, 경비실 등)를 입력한 후 사전 결제하면, 집배원이 지정된 장소에서 소포를 수거해 배달해준다.

비대면 신청 시 소포 건당 500원씩 할인받을 수 있다.

우체국 방문소포 서비스 이용요금도 10∼20㎏ 구간에서 1000원, 20∼30㎏ 구간에서는 2000원 싸다.

박종석 우정사업본부장은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비대면 문화 확산에 따라, 우체국 방문 소포 서비스를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개선했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우정사업본부 홈페이지나 우체국고객센터에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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