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파 월정액·유료VOD 이어 SVOD 서비스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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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유플러스 모델이 ‘U+모바일tv’ 지상파 3사 콘텐츠 서비스 완전 재개를 알리고 있다. /사진=LG유플러스 제공


[미디어펜=권가림 기자] LG유플러스는 1일 자사 모바일TV 서비스 'U+모바일tv'에서 지상파 3사의 가입자주문형비디오(SVOD) 서비스를 재개한다고 밝혔다.

SVOD 서비스는 본방송 후 4주가 지나면 월정액 서비스 가입자에게 무료로 제공되는 콘텐츠다. 
이번 서비스 재개에 따라 U+모바일tv 기본 월정액 가입자 또는 기본 월정액을 포함한 요금제 가입자는 지상파 3사의 SVOD를 자유롭게 시청할 수 있게 됐다.

이에 앞서 U+모바일tv는 6월 1일부터 지상파 3사 월정액 상품과 유료VOD 서비스를 시작했다.

여기에 이번 SVOD 서비스까지 포함해 U+모바일tv는 지난해 3월 계약 종료 이후 15개월 만에 지상파 3사 콘텐츠 서비스를 재개하게 됐다.

LG유플러스는 이를 기념해 지상파 3사 월정액 상품 신규 가입자 중 추첨으로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마련한다.

연보흠 LG유플러스 모바일비디오서비스팀장은 "이제 U+모바일tv 앱에서 지상파 콘텐츠도 자유롭게 감상할 수 있다"며 "앞으로 고객의 시청 편의를 고려한 기능을 계속 업데이트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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