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하늘 기자] 흥국생명은 특정감염성질환 사망과 일반사망을 보장하는 정기보험 '(무)흥국생명 특정감염병정기보험(갱신형)'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 사진=흥국생명


이번 정기보험은 특정감염성질환인 결핵, 기타 세균성 질환, 기타 감염성 질환 등으로 인해 사망할 경우 사망보험금을 지급하는 정기보험이다. 전 세계적인 감염병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인한 사망도 해당된다. 

감염성질환은 발병 즉시 당사자뿐 만 아니라 가족들까지 사회와 격리돼 치료를 해야 하기 때문에 경제적 공백이 생길 수 밖에 없다. 또한 치료 중 사망할 경우 경제적 손실은 상당하다. 흥국생명은 이런 부분을 보장하기 위해 이번 정기보험을 출시하게 됐다.  

보장금액으로는 특정감염성질환으로 사망 시 사망보험금 2000만원을 지급(보험가입금액 1000만원 기준)한다. 또한 특정감염성질환 이외의 원인으로 사망할 경우에도 1000만원을 지급한다. 

해당 상품은 갱신형 상품으로 10년 만기, 20년 만기 중 선택 가입할 수 있다. 만 15세부터 최대 70세까지 가입이 가능하며, 갱신 후 보험기간은 85세까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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